사운드피츠 CC 펄클립 프로 리뷰 귀 안 아픈 블루투스이어폰

'이 리뷰는 사운드피츠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ʕ·ᴥ·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착용 방법이 독특한 블루투스이어폰을 가져왔습니다. 귀 이륜 부위를 클립처럼 고정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사운드피츠 CC 펄클립 프로

예전에 리뷰했던 GoFree2에서 사운드피츠의 음질에 놀랐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 충전 케이스, 스티커와 매뉴얼이 있습니다.

 

 

제품 정보

SOUNDPEATS CC Pearlclip Pro

 

Bluetooth : V5.4
Profiles : HFP/A2DP/AVRCP
Chipset : BT8932D
Supported Bluetooth Codec : AAC/ SBC
Battery Capacity : Earbuds: 35mAh*2 ; Charging Case: 350mAh
Charging Time : Earbuds: 0.53H ; Charging Case: 1.77H
Charging Port : Type-C
Total Playtime : 24 hours
Single Earbud Weight : 5.85g
Charging Case with Earbuds : 46.8g
Control Type : Touch
Waterproof Rating : IPX5

 

 

푸른빛을 곁들인 블랙 칼라를 바탕으로 펄클립 프로라는 이름처럼 반짝이는 펄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3초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10초간 누르면 초기화를 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버 버튼과 상태 LED가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에 따라 빨강 > 노랑 > 초록으로 바뀝니다

후면에는 충전을 위한 USB-C 포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지만 10분 충전에 2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어버드도 참 몽글몽글하게 생겼는데요. 피부에 닿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해서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고 5.85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에 피로감이 없습니다.

기존 이어폰들 보다 피부 자극은 덜하면서 최대한 귓속을 향하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이 블루투스이어폰의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걸친 듯한 착용감이라 생소할 수 있고 정확한 위치로 조절해야 제대로된 음질이 들립니다.

따라서 격한 흔들림이 있는 움직임 보다는 걷기 정도의 환경에서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내부는 12mm 듀얼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장착했고 다이나믹 EQ로 깊은 저음을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운드피츠 CC 펄클립 프로 블루투스이어폰은 기본적으로 플랫한 음색을 들려주지만 다이나믹 EQ에 Treble Boost를 적용하면 누구보다도 자극적인 펀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다이나믹 EQ가 저음을 극대화해줘서 외이도에 넣지 않는 구조인데도 두툼한 비트가 잘 들렸고 Treble Boost는 고음을 날카롭게 부스팅하기 때문에 보컬과 기타 소리가 더 까랑까랑 해집니다.

Linkin Park - Papercut, The Script - Hall of Fame처럼 자극적이고 꽉찬 밴드 음악도 잘 들려줍니다.

솔직히 기대 이상의 음질이라 놀랐습니다.

 

 

재생 시간은 볼륨 60% 상태에서 약 6시간 30분 동안 가능했고 다이나믹 EQ를 적용하면 3시간 20분까지 쓸 수 있었습니다.

 

 

전용 앱 PeatsAudio를 설치하면 EQ설정, 게임모드, 펌웨어 등 필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5.4에 멀티포인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2개를 사용하는 분들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에는 노이즈캔슬링 ENC 기능이 있는데요. 상대가 듣는 통화 품질에 목소리를 더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게임모드(80ms)도 지원합니다. 음질이 살짝 떨어지지만 블루투스의 단점인 레이턴시를 줄여서 화면과 사운드의 타이밍이 일치하게 됩니다.

 

 

땀이나 비처럼 낮은 수압 정도는 막아주는 IPX5 등급의 방수가 돼서 외부에서 사용하기 좋고 이어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을 때 좌우 구분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지금까지 사운드피츠 CC 펄클립 프로 블루투스이어폰을 리뷰했는데요. 완전 오픈형 블루투스이어폰 중에서 가장 귓속에 가깝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음질 손실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누출도 적은 편입니다.

 

 

생소한 장착 방식이라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귀 주변 피로도를 낮추면서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정가 75,000원을 69,000원에 할인 이벤트 중인 점 참고하세요.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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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사운드피츠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